close

실제로 자신의 몸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초능력을 가진 남자의 비밀

2016년 루마니아에서 TV를 시청하던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들이 본 것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자였는데요. 놀랍게도 그는 맨손으로 소시지를 굽고 있었습니다.

루마니에 사는 이 남성의 이름은 슬라비사 파즈키츠로 59세의 남성인데요.

그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손에서 나오는 전기를 이용하여 날계란과 소시지를 익히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경악을 했는데 놀랍게도 이 방송은 어떠한 조작도 없는 생방송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능력의 비밀에 대해 그는 “10대 시절 고전압 케이블을 뽑다 큰 충격을 받고 기절했는데 그 뒤로 손에서 전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사고 이후 매우 강한 전기에도 감전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몸을 통해 얼마만큼의 전기가 들어오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원할 때 방출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현재 그는 자신의 이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고전압을 수리하거나 자신의 집에서 ‘전기 치료 클리닉’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의소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요. 머리털과 눈썹이 하나도 없으며, 몸에 땀샘조차 없어 땀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선 이러한 그의 특이한 체질로 인해 전기저항력이 높아져 전기를 잘 견딘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비슷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중에 슬라비사 처럼 전기를 제어하는 사람이 없어 특이체질만으로 전기에 감전되지 않는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졌습니다.

그러한 논란 속에서 슬라비사의 능력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는 지금까지도 가장 기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