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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따라간 장소에서 발견된 여행용 캐리어 속에서 발견된 내용물의 소름돋는 정체 (+ 실제사건)

해외에서 란더 노티카라는 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앱은 난수를 활용하여 무작위의 목적지를 주는 앱으로 사용자는 모르는 랜덤한 지점으로 가게 됨으로써 의도치 않은 물건이나 장소를 발견하는 모험 어플입니다.

무료한 일상에서 일탈을 유도하는 어플이죠. 앱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랜덤한 수열을 생성하여 수열을 좌표로 변환하고 그곳을 사용자가 방문 및 탐색을 하는 것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단순히 모험을 즐기거나 반복적인 일상에서 탈출하고 흥미가 동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란더 노티카 앱을 사용한 사람들에게 기묘한 일이 잇따르게 됩니다.

란더 노티카 앱을 사용한 사람들 중 가장 화제가 되고 기사까지 난 사건은 2020년 6월에 틱톡에 올라온 한 영상입니다. 앱을 사용한 젊은 남녀가 시트의 해변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의문의 수트 케이스를 발견하죠.

앱이 제시한 목적지, 그리고 바다에 놓여 있는 수트케이스 아직 이들에겐 모든 것이 장난 같았습니다. 수트 케이스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밖으로 새어나오고 있었고 수트 케이스를 열자 이 냄새는 더욱더 짙어집니다.

그리고 불길한 생각이 엄습하죠. 그의 일행들은 경찰을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경찰이 도착하며 조사에 들어가게 되자 일행들은 그 속에 있던 내용물을 알게 됩니다.

현재 이 두 남녀의 신원은 모두 확인이 되었으나 란더 노티카라는 앱이 어떻게 정확히 수트 케이스가 있는 곳을 지정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우연이었을까요? 하지만 실제 범죄 현장을 찾은 것이기 때문에 이 사건이 크게 화제가 된 것이지, 알게 모르게 작은 사건 사고들이 란더 노티카 어플을 사용한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났습니다.

란더 노티카 앱을 사용하여 앱이 제시한 목적지로 갔는데, 땅 위로 솟아 있는 지붕이 발견이 됐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원주민의 무덤 즉 스피릿 하우스였다거나 어떤 숲속에서 괴상한 음성을 듣는 일들이 발생한다거나 말이죠.

당연하게도 란더 노티카 앱이 그러한 장소들을 알려주는 것은 그저 우연일 뿐이다 라며 그런 것에 속지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매트 또한 앱에 불신이 가득했고 그런 그가 직접 앱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어플의 불신이 가득한 사용자 메트는 어플에 나온 지점에 숲에 도착해 숲 안쪽으로 탐색에 나섭니다.

어플이 제시한 장소에 가자 나무가 자라 있는 숲속에 버려진 자동차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한 음성을 듣게 되죠. 이 소리를 듣고 매트는 도망치듯 그곳을 벗어납니다.

놀라 도망쳤던 매트는 3일 후 용기를 내 다시 그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무언가가 들렸다는 매트, 하지만 소리가 작아 영상에서는 거의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소리가 들렸다는 부분에 음성을 키워봤고, 살려줘라는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됩니다. 매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자신이 찍은 영상을 보여주고 상황 설명을 합니다.

경찰은 영상을 확인하고 주변을 조사해 보지만 해당 남성으로 보이는 사람은 찾을 수가 없었죠. 그리고 발견된 검은 주머니 안에는 많은 양의 옷들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일련의 과정들은 어플과 무관한 것일까요? 매트가 어플에 불신이 가득했던 사용자였다면 테일러는 많은 소문들에 반신반의하며 어플을 사용해보고자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플은 집에서 2.5km 떨어진 곳을 가리켰고, 지정한 곳으로 가자 아이가 그려놓은 듯한 그림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테일러는 현장을 급하게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시청자들로부터 자세히 다시 알아봐 달라는 많은 요청이 있었고 그에 테일러는 그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죠.

안으로 들어간 테일러는 다시 이상한 그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때 테일러는 듣지 못한 것 같지만 다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번에 확실히 들은 테일러는 다시 급하게 현장을 떠나게 됩니다.

저번보다 명확히 들리는 여자아이의 목소리, 여자 아이는 무언가 경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넌 우리 가족이 아니야, 안가면 죽게 될거야”라고 마지막에 크게 경고를 하죠.

또다시 현장을 떠난 테일러 그런데 테일러 또한 눈치채지 못했던 부분이 시청자들의 지적으로 발견이 됩니다. 영상 속에 여자 아이가 찍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많은 의견들이 갈리지만 여자아이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카메라가 흔들리며 잔상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앱이 제시한 장소에 들린 아이의 목소리 이건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란더 노티카 영상이 무서운 이유는 영상들의 조작이 있을 수도 있지만 란더 노티카는 앱의 특성상 사전 조작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랜덤한 장소를 어플이 찍어주는 특성상 자신이 이러한 장소를 사전에 물색해 조작을 해놓긴 어렵다는 것이고 하필 어플이 찍어준 장소에 기이한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들도 이 어플을 사용하려 한다면 조심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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