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월세보다 보호비가 더 나올듯”…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아파트’의 정체에 모두 경악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하루 일어나는 살인사건 수가 80건이나 되는 곳인데요.

그중 외국인 관광객만 20명이 살해된다는 곳입니다. (어디까지나 지방경찰 공식 발표. 비공식은 집계 불능)

그중에서도 외국인이 혼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15초뿐이라고 알려진,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폰테 시티 아파트」라는 폐건물이 존재합니다.

남아공의 ‘아파르헤이드 정책(인종격리정책)’이 1990년대 철폐된 뒤 수많은 아프리카계 컬러드들(흑백혼혈, 혹은 백인-말레이계 혼혈)이 이 요하네스버그가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업자가 넘쳐나며 순식간에 슬럼화되었는데요.

덕분에 건설 당시 백인 부유층의 상징으로서 지방 신문이 찬사했던 이 빌딩은, 마약상이나 갱들이 몰려들어 범죄의 소굴로 전락하였습니다.

빌딩 중심은 뻥 뚫린 ‘코어’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데, 주민들이 이 코어에 쓰레기를 버려서 한때 지상 5층 높이까지 쓰레기가 쌓여있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이 빌딩을 형무소로 사용할 것이라는 계획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로 악명이 자자해진 이 빌딩에 “외국인이 이 빌딩에 진입 후 혼자서 생존할 수 있는 최장시간이 단 15초일 것이다.”라는 농담이 돌기도 했습니다.

내부의 독특한 구조, 황량한 풍경 등으로 인해 SF 애니메이션에서 비슷한 곳이 배경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영화’채피’에서도 배경 장소 중 하나로 등장했습니다. 폰테시티 아파트는 1975년에 완공되었으며, 남아공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