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임산부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 충격적인 장면이 찍혀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영국 일간 미러는 4D 입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제스 존슨(Jess Johnson)이라는 임산부의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영국 쳬셔주 낸트위치(Nanewich)에 거주 중인 제스는 임신 30주에 4D 입체 초음파를 촬영했는데 그는 “처음에 아기는 부끄러운 듯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최근 촬영했을 때 피곤하다는 듯 하품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촬영이 끝날 무렵 아기는 ‘나 좀 내버려 둬’ 라는 듯 다시 몸을 숨기기 시작했다”라며 “아쉬움에 몇 장을 더 건지려고 노력했는데 끝나기 5분 전 귀찮은 듯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스가 공개한 사진에서 태아는 하품을 하듯 입을 쩍 벌렸으며,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이 선명히 담겼는데요.
제스와 그의 약혼자 데이비드 루이스는 당시 상황을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스는 현재 38주 차로 “이런 건방진 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아기가 우리 집에 있는 두 마리의 반려견과 힘을 합치면 정말 미친 집이 될 것 같다”라며 “약혼자 데이브는 약간 건방질 때가 있는데 그래서 아기가 아빠를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엄마 뱃속에서 이제 막 태어난 아기가 손에 이상한 물건이 들려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하이퐁 국제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부터 줄곧 충격적인 정체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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