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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병원비 벌려고요..” 암투병 중인 동생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야채장사에 나선 14세 소년..(감동주의)

인도의 첸나이(Chennai)에 사는 14세 소년 디아구 이베냐라(Dhiaan Dyas)는 형제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동생은 평소에 몸이 아프다는 말을 자주했고 병원에서 혈액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디아구 이베냐라의 가족은 치료비를 마련하기 힘들었고, 14세 소년은 동생을 위해 어머니의 도움으로 야채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쯤 일어나 직접 농장에 가서 야채를 수확하고 판매하기 위해 시장에 나가는 일상을 이어나갔는데요.

그의 어머니는 그를 지원하기 위해 집안일과 동시에 야채 가게를 지켜보며 일을 도왔습니다.

‘디아구 이베냐라’는 처음에는 야채 장사를 시작할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게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디아구 이베냐라는 단기간 내에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고, 동생의 치료비를 마련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디아구 이베냐라의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인도 정부는 혈액암 환자를 위한 재정 지원 제도를 개선하였고, 디아구 이베냐라의 이야기는 인도 내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중국에서도 혈액암에 걸린 동생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야채 장사에 뛰어든 소년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중국 허난성 루저우에 사는 11살 초등학생 얀이항은 등교 전에 야채를 팔기 위해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는 동생의 암 치료비를 마련하려고 길거리 야채 장사를 시작했는데요.

남동생 얀세(7)는 4년 전 희귀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얀세의 치료비에만 70만 위안(약 1억1,800만 원)이 들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치료비 때문에 친척들에게 빚도 진 상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얀이항은 “내가 동생을 구하지 않으면 누가 구하겠어요”라고 말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멨습니다.

이어 그는 동생의 병을 꼭 고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얀이항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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