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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38cm 거대 손가락의 충격적인 정체 ㄷㄷ

2012년 사진 작가 그레고르 스포에리는 1988년에 이집트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

이것은 공개 즉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손가락의 길이가 무려 35cm에 달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사람의 손가락 길이가 10cm 내외인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35cm의 손가락은 비정상적으로 큰 길이였습니다.

손가락의 길이로 추정한 신장은 무려 4m 50cm에 육박했죠.

“여행 당시 카이로 북서쪽 비르후카에 위치한 농가에서 도굴꾼 노인과 만났던 적이 있다.”

“그는 낡은 헝겁 조각에 쌓인 곰팡내 나는 손가락을 하나 보여주었는데 그 거대한 손가락은 아무리 보아도 인간의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을 제시해서 사들이지는 못했지만 300불을 지불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었다.”

노인의 주장에 의하면 이 손가락은 1962년도 기자 지역의 한 고분에 몰래 침투하여 도굴해온 거인의 손가락이라고 합니다.

지폐와 비교해보면 그 거대한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노인은 스위스의 전문 기관에서 평가받은 감정서와 직접 촬영한 엑스레이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거인의 유해였을까요. 이집트에서 발견된 거인의 흔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집트의 레크미르 고분 벽화에는 유독 거대한 사람들의 그림이 많은데요.

커다란 크기의 돌을 옮기는 사람, 기린과 신장이 비슷한 사람, 배를 미는 거대한 사람 등 평범한 일반인과는 체격이 월등히 달라 보이는 거인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에 학자들은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크게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작게 그린 것일 확률이 높다며 거인설을 일축했죠.

하지만 그럼에도 의문점들은 남습니다. 신분이 높은 사람이 어째서 벽돌을 나르고 배를 미는 등에 중노동에 속하는 일을 한 것일까요?

또한 거인들의 크기는 대략 4 ~ 5m 정도로 일정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한 공통점일까요? 이집트 피라미드의 건설 방법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나일강을 이용했다, 모래 언덕을 만들어 돌을 굴려 이동했다 등 그럴싸한 가설들은 많이 있지만 아직 정설로 통하는 건 명확히 없다고 하죠.

돌 자체는 석회암으로 가공하기 쉬웠다고는 하나 그 이동 방법과 건설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말들이 많습니다.

피라미드 건설에 사용된 돌 하나의 평균 무게는 대략 2.5톤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1톤 트럭의 2배를 넘는 무게인데요.

피라미드 건설에는 230만 개가 넘는 돌들이 사용되었으며, 크기가 제일 큰 쿠푸왕 대피라미드의 경우 147m까지 돌을 끌어 올려야 했습니다.

과연 모래 언덕을 높게 쌓는 것만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했을까요?

이집트의 피라미드 연구학자 카르도스는 나일강과 머리 언덕만으로 피라미드를 쌓아 올린 것이라면 최소 10만 명의 일꾼과 20년의 건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쿠푸왕 대피라미드는 그 배에 가까운 노동력과 시간이 필요했을 거라고 하죠. 이러한 피라미드의 비상식적인 크기와 건설 방법은 단 하나의 가설로 전부 설명이 가능합니다.

바로 거인이죠. 이집트의 기자 지역 인근에서 발견된 거인의 지문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는데요. 돌을 움켜질 때 남은 듯한 이 지문의 크기는 굉장히 거대했다고 합니다.

지문으로 추정한 손가락의 길이는 대략 35cm 손가락의 길이로 예측할 수 있는 신장은 4 ~ 5m라고 합니다.

스포에리가 공개한 손가락 유골과 상당한 공통점을 보이는데요.

해당 돌은 실제 피라미드 건설에 사용된 석회암의 일부였으며 단순하게 돌이 패인 흔적이 아닌 실제 사람의 손가락 형태와 미약한 지문의 잔재 확인이 가능한 역사적 사료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기자 지역은 예로부터 거인에 대한 전설이 특히나 더 많았던 지역이라고도 하죠.

이집트 피라미드의 정밀도는 그 당시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건축술은 적어도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명이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쿠푸왕 대 피라미드의 건설 시기는 이집트 사왕조 시기였다고 전해집니다. 피라미드라는 고도의 건축물을 남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역사인데요.

어느 날 갑자기 신의 능력을 가진 천재 기술자라도 나타난 걸까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피라미드뿐만이 아닙니다.

스핑크스 역시 그 기원과 역사에 대해 말이 많은데요. 스핑크스를 조사한 수많은 학자들이 동일하게 꼽는 미스터리가 하나 있습니다.

스핑크스에서 눈과 비와 같은 물로 인한 침식 흔적이 관찰된다는 것이죠. 이것은 스핑크스가 습한 기후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스핑크스가 위치한 고원은 기원전 3천 년 이래 비가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잠깐 내리는 비 정도로는 정교한 건물에 침식을 발생시킬 수 없는데요.

해당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을 거라고 추정되는 시기는 기원전 1만 년 정도는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집트의 유물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오래전에 거인 문명에 의해 건설된 것은 아닐까요?

이집트의 고대 거인 문명 이론은 현재까지 이런 저런 토론이 이어지고 있지만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쟝 프란시스 챔폴리온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피라미드 건설 미스터리를 상식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하고 일리 있는 해석은 이것의 주인이 거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집트의 거대하고 뛰어난 문명은 정말 거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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