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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상) CCTV에 찍혀 믿을 수 밖에 없다는 실제로 시간 여행을 했다는 사람들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바꾸고 싶은 과거 아니면 궁금한 미래 시간 여행은 물리적 이론으로는 가능하나 현 시대의 과학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하죠.

하지만 실제로 시간 여행을 한 것으로 의심되거나 추정되는 여러 사례들이 있습니다.

거짓으로 밝혀진 일화들도 많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고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시간 여행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영화에 출연한 시간 여행자

2010년 영화 제작자 게오르케 클라크는 찰리 채플린의 영화 서커스를 보다가 이상해 보이는 장면을 포착합니다. 문제가 되었던 장면은 딱히 비중 있는 장면은 아니었는데요.

엑스트라로 출연한 한 여성이 걸어가는 평범한 모습이었죠. 이 여성은 휴대폰으로 보이는 물건을 한 손에 들고 마치 통화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걸어서 화면 밖으로 사라집니다.

지금 보기에는 특이할 게 없는 장면이 있지만 이상한 것은 이 영화가 만들어진 것이 1928년이라는 점이죠.

최초의 휴대폰은 1973년에 발명되어서 그보다 45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에 휴대폰이 찍히는 것은 불가능한데요.

문제의 영상을 최초로 발견한 클라크는 “화면을 몇 번씩이나 되돌려가며 다시 보았지만 그것은 휴대폰이 분명했습니다” 라며 자신이 영상 속에서 발견한 것이 현대의 휴대폰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세간에서는 휴대폰으로 보이는 물건이 1924년에 나온 독일의 지멘스 보청기일 것이라고 하지만 이건 역시 정확하지 않은 추측일 뿐 진실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죠.

과연 이 여성이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은 무엇이었을까요?

만약 시간 여행자라면 그녀는 누구와 어떤 통화를 하고 있었으며 어떤 이유로 찰리 채플린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 걸까요. 영상에 있는 여성의 정체는 2022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2. cctv에 찍힌 시간 여행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위치한 창고에서 근무하는 보안 직원 아라브는 어느 날 cctv로 수상해 보이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창고 옆 공터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 한참을 서성거리는데요.

그는 머지않아 바닥에서 무언가를 주어들고 그것을 바라보죠. 이윽고 소형 기계 장치로 추정되는 물건은 눈부신 섬광을 뿜어냅니다.

마치 카운트를 새는 것처럼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깜빡이죠. 남성은 잠시 물건을 바라보는가 싶더니 버튼을 누르는 듯한 혹은 기계를 작동시키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그대로 사라져 버립니다.

cctv를 지켜보던 아라브는 “그는 가버렸다” 하고 놀람과 허무함이 섞인 한마디를 내뱉을 뿐이었죠.

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사람들의 의견은 아주 극명하게 갈렸는데요. 시간 여행자가 존재한다는 명확한 증거라는 의견과 조작된 영상인 것이 분명하다는 의견이었죠.

1. 50년의 세월을 건너뛴 시간 여행자

2006년 우크라이나 키에프 거리를 순찰하던 경찰은 낡은 복장을 입고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남성을 발견합니다.

그 남성의 이름은 세르게이 포노 마렌코 그의 신분증을 확인한 경찰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신분증은 구소련 때 쓰던 것으로 남성의 출생 연도 또한 1932년으로 표기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정상이라면 70살이 넘은 노인이어야 하지만 남성의 모습은 30대 초중반으로 보였고 진짜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찰에게 “나는 방금까지 1958년도에 있었다” 라고 주장합니다.

세르게이는 1958년 약혼녀와 야외에서 사진을 찍던 중 UFO를 발견했고 정신없이 그것을 카메라로 촬영하게 됩니다.

기묘한 느낌이 들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원래 있던 1958년이 아닌 2006년으로 시간 여행을 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인데요. 실제로 그가 들고 있던 카메라와 필름은 예전에 단종된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는 새것과 같이 깨끗했죠. 게다가 필름에는 세르게이가 찍었다는 UFO 역시 사진으로 명확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경찰은 세르게이를 더 조사해보기 위해 그가 입원되어 있던 병원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홀연히 사라진 뒤였죠.

병원에 들어가는 장면은 cctv에 찍혔으나 나오는 장면은 찍히지 않은 채 그는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경찰은 급하게 그의 약혼녀인 발렌티나 쿠리 씨를 수소문하여 찾았고 경찰의 말을 들은 그녀는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었어” 라는 놀라운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세르게이가 키에프의 한 강가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그 사진에는 강 너머로 수많은 고층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데요. 이 건물들은 현재는 없는 건물들로 세르게이가 2050년에 찍었다면서 발렌티나에게 전달해 준 사진입니다.

2050년 키에프 강가의 사진
2022년 키에프 강가의 사진

그는 그녀에게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다시 사라져 버렸죠. 이 사건은 러시아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세상에 처음 공개되고 방영 이후 시간 여행의 대표적 미스터리 사건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가 남긴 사진 경찰과 그를 감정했던 정신과 박사의 증언 cctv 등 명확한 증거 자료가 있지만 다큐멘터리에서 독점 공개한 자료들이기에 그 신빙성은 제작자 측에서만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큐멘터리의 증언대로 그가 만약 50년, 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시간 여행자라면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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