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임신한지 2년이나 지난 나이지리아 여성의 뱃속에 있던 놀라운 정체

2017년 2월,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나이지리아의 한 여성은 아침부터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출산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기가 나오지 않았던 여성은 걱정되는 마음에 가까운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지 목사는 황급히 진료소를 차리고 여성의 출산을 도와준 것으로 보입니다.

곧이어 여성은 아기를 낳기 위해 힘을 주고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아기의 얼굴을 보자 깜짝 놀라고 맙니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있어야 할 곳에 ‘아기 염소’를 닮은 괴생명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기를 낳은 여성과 마을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고, 콘크리트 바닥에 피로 뒤덮인 염소처럼 생긴 아기를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해당 마을 사람들은 자신이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뒷받침한다면서 ‘아기 염소’를 출산했던 당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건은 나이지리아의 포트 하커트 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이지리아 투데이, 데일리 포스트, 헤럴드를 포함한 해당 국가의 지역 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임산부는 충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어떻게 염소를 닮은 아기를 낳을 수 있는지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나이지리아에서 동물을 닮은 아기를 낳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2012년 이전에도 나이지리아의 또 다른 여성 역시 염소를 닮은 아기를 출산하여 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성의 분만 당시 있었던 간호사인 베로니카(Veronica Igiebor)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거기에 있었고 믿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녀는 고통스러운 나머지 소리를 질렀고 이내 뱃속에서 무언가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경악했고 그것이 염소나 말을 닮았다고 떠들어댔습니다.

아기의 목과 귀는 사람과 같지 않게 길었으며, 다리는 손가락이 없이 짐승의 다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그것을 낳고 너무 놀란 나머지 도망쳐버렸고, 남편의 어머니는 그 여성을 집에서 내쫓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괴생명체를 출산했다는 이야기.. 기형으로 인한 돌연변이 일 수도 있지만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인걸까요.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