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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지 6시간 만에 ‘시신 냉장고’에서 살아난 남성이 눈을 뜨자마자 외친 한 마디

62세 남성 ‘호세 히베이루’는 지난달 29일 브라질 중서부 고이아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호세 히베이루

호세 히베이루는 지난 2월부터 설암(혀에 생기는 악성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였고 병세가 악화돼 병원을 찾았고, 결국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이후 호세 히베이루의 시신은 시신 가방에 넣어져 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는데요.

히베이루의 시신이 영안실에 있는 ‘시신 냉장고’에 들어간 지 5시간이 지난 뒤, 영안실 직원은 시신들을 확인하다 히베이루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당시 히베이루는 눈을 똑바로 뜬 채로 온 몸이 굳어가며 호흡 곤란을 겪고 있었고, 병원 측은 곧바로 그를 시신 냉장고에서 꺼낸 뒤 치료실로 옮겼습니다.

가족들 역시 깜짝 놀랐고 히베이루가 살아났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히베이루는 이틀 뒤 숨을 거두고 말았는데요.

현지 의료진은 그에게 잘못된 사망 선고가 내려졌고, 이후 시신 냉장고에서 겪은 저체온증이 그를 죽음으로 내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히베이루의 사망을 오진하고 사망 확인서에 사인한 해당 병원의 의사는 의사 면허가 정지됐으며, 현재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히베이루의 가족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는 차가운 시신가방 안에서 무려 5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인이 저체온증으로 확인된다면 사망 선고를 내린 의사의 책임이 커질 것”이라면서 “이 경우 기존에 살인 미수 혐의에 더해 가중처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신 냉장고에서 깨어난 것은 호세 히베이루 뿐만이 아닌데요. 폴란드에 살고있는 25세 카밀도 비슷한 사건을 겪었습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25세 남성 카밀은 술집에서 보드카를 마셨는데요.

카밀은 분위기에 취해 과음을 하게 됐고 술집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그에게는 ‘심장마비’가 찾아왔습니다.

카밀은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장 박동이 돌아오지 않았고 끝내 사망 선고를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의 시신은 ‘영안실’의 냉장고로 옮겨졌는데요.

카밀의 시신이 영안실로 옮겨지고 난 뒤 영안실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안실 보초를 서던 경비원은 그 소리가 카밀의 시신이 들어있는 냉장고에서 들려온다는 것을 깨달았고 경비원은 손을 벌벌 떨며 카밀의 시신이 들어있는 냉장고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냉장고 안에는 카밀이 죽지 않고 살아서 온몸을 덜덜 떨고 있었는데요.

심장마비로 사망했던 카밀이 다시 살아난 것에 놀란 경비원은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카밀의 다급한 외침이 들려왔습니다.

죽었던 사람이 깨어난 이 놀라운 상황에서 카밀은 매우 다급하게 “이불을 달라. 너무 춥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밀은 깨어나긴 했지만 술이 깨지 않았고 자신이 누워있는 곳이 ‘영안실 냉장고’인지도 모른 채 “이불을 달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즉 자신이 무사히 집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줄 알았던 것인데요.

심장마비로 사망한 남성이 다시 살아난 놀라운 상황에 병원의 의사들이 모두 출동했고 카밀이 ‘의학적으로도’ 살아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카밀이 죽었다 어떻게 살아날 수 있었는지는 규명할 수 없었는데요.

카밀은 살아난 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검사가 끝난 뒤 “집에가도 되겠습니까”라며 정중한 인사를 남겼다고 합니다.

웃기게도 검사가 끝나고 나서 취한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난 그는 병원에서 나와 곧장 ‘술집’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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