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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공개된 충격적인 사진 한장..” 최근 남극에서 발견됐다는 얼음 속 ‘정체불명’ 고대 건물의 소름돋는 정체

2018년 7월 미국의 탐사 저널리스트 린다 몰트 나오는 익명의 군인으로부터 한 가지 제보를 받게 됩니다.

자신을 은퇴한 네이비실 대원이라고 밝힌 그는 신원을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남극에서 수행된 기밀 작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린다는 팩스로 전송된 자료들을 통해 그가 정말 은퇴한 군인이 맞음을 확인하였고 제안을 수락하여 이후 전달된 내용은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때는 2003년 8월 당시 해군 특수전 사령관으로 복무 중이던 남자는 남극 대륙의 남동쪽 해안을 정찰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곳은 비공식 작전으로 사령관이었던 그를 포함 작전을 수행 중이던 군인들에게 연구 정찰을 위한 파견 임무라고만 명시되었죠.

하나 그가 특별하게 하달 받은 사항이 있다면 임무 목적지에서 특정 개인과 접촉하여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상한 것은 정보를 입수해야 하는 개인이 누구인지 어떠한 정보를 얻어내야 하는 건지 추가적인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죠.

정찰팀은 꽤 먼 거리를 이동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송 차량에서 내린 그들은 모두 할 말을 잃고 말았는데요.

그곳에는 검고 커다란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조물이 있었기 때문이죠. 다각형의 외형을 가진 해당 건물은 모서리 두 쪽이 얼음 밖으로 노출되어 있었으며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얼음 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남극의 빙하 속에 잠들어 있다가 얼음이 녹으며 그 모습이 일부 드러난 것으로 추정되었는데요.

전체적인 모습은 같은 비리를 가진 팔각형 구조의 건축물인 것으로 유출되었으며 각 면에는 견고해 보이는 문도 존재했죠.

놀라운 것은 두꺼워서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던 문이 손가락으로 밀자 아무런 저항 없이 부드럽게 뒤로 밀렸다는 것입니다.

측정한 문의 두께는 최소 5m 최대 9m에 달했는데 어떤 원리로 인해 손가락 하나로 여닫는 것이 가능한 건지는 알아낼 수 없었죠.

안으로 진입한 그들은 후끈한 열기로 인해 다시 뒷걸음질 쳐야 당시 바깥 기온은 영하 40도에 달했는데요.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온도계가 단번에 68도까지 치솟았고 한 발자국을 내딛을 때마다 그 열기는 더욱 강해졌다고 합니다.

건물 내벽에 은은하게 들어오는 초록빛 광채로 인한 열인 것 같은데 빛을 내는 광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고 내부의 광장으로 통하는 벽에는 상형 문자로 보이는 것들이 줄지어 쓰여 있었습니다.

그가 봐왔던 어떠한 문자 양식과도 일치하지 않았으며 이후 찾아온 세계 각국의 고대 상형 문자와도 유사한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와 팀원들은 이곳이 먼 고대의 진보된 외계 문명에 의해 건설된 구조물일 것이라 직감하였다고 하는데요.

작전지에서 만나 정보를 입수하기로 했던 개인은 그곳에 없었는데 그것이 과연 사람이었을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죠.

이 놀라운 사실들은 린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공개하며 세상 밖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직 모든 내용이 공개된 것도 아니고 관련된 문서 인물 정보 등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외적으로 드러난 내용은 많지 않죠.

이 충격적인 폭로의 전말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더 숨어있는 걸까요.

그런데 남극에서 기이한 구조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 1월, 작가인 브랜드 올스는 남극의 위성 사진을 살피던 중 이상한 것을 발견합니다.

산악 지형에서 금속으로 보이는 듯한 물체를 찾아낸 것인데요. 원반형의 모습을 한 그것은 마치 추락한 유에포를 연상시켰죠.

올스는 해당 사진과 좌표를 공개하며 대중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습니다. 반응은 아주 뜨거웠지만 학자들은 이것이 금속 물체가 아닌 얼어붙은 호수일 것이라며 정지된 사진에서 흔히 보여지는 착시 현상이라 설명하였죠.

이상한 것은 물체로 추정되는 것 아래에 명백한 그림자가 확인된다는 것인데요. 그것은 해당 물체가 지표면과 일정 거리를 둔 채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에 세간에서는 유에포가 추락하며 얼음에 박힌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죠.

한 달 후인 2020년 10월 사진에 대한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남극의 이상한 구조물이 또 하나 보고됩니다.

구글 어스를 통해 세계 곳곳을 살펴보며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는 해외 유튜버 어스 와치맨이 남극의 특정 좌표 하나를 공개한 것인데요.

구글 어스로 촬영한 해당 사진 보내는 지하로 통하는 깊은 구멍이 찍혀 있었고 그 위로 둥근 모양의 금속 개폐구가 보였습니다.

구글어스의 단위 측정 도구로 확인한 개폐구의 크기는 4.5m에 달했는데요.

깊은 지하로 통하는 구멍 그 위를 덮고 있는 금속 재질의 뚜껑형 구조물까지 사진은 대중들의 의혹을 사기에 충분했죠.

학자들은 이것이 그저 자연 동굴일 것이며 금속형 개폐구로 보이는 것은 각도에 의한 착시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그 장소로 가 확인을 할 수 없다보니 이러한 학자들의 의견 역시 가설에 지나지 않을 수 밖에 없었죠.

린다의 폭로 내용과 더불어 20년에 보고된 두 가지 사진에 대한 진위 여부는 현재까지 그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남극에 존재했던 외계 문명의 잔재인 걸까요 아니면 그저 착각으로 인한 잠깐의 해프닝일까요.

이에 대해 미국의 천체 전문가 앤드류 메카 시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극과 화성의 환경은 매우 비슷합니다. 제가 만약 화성에서 온 외계인이고 지구에서 살 곳을 하나 정한다면 고향과 가장 비슷한 기후를 가진 남극을 선택할 것입니다.”

많은 주류 학계는 이 모든 현상과 발견에 대하여 그저 착시일 뿐이라고 말하고는 합니다.

이것이 화성에서 유래된 외계 문명이나 유에포의 잔해라는 것은 음모론적인 억측이라고 말이죠.

얼음이 더 녹아내려 빙하 속 남극의 진짜 실체가 드러나는 날 우리는 또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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