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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년 된 ‘지하탄광’에서 발견된 믿기 힘든 충격적인 물건

아주 먼 옛날 수억 수십억 년 전에 우리 인류보다 더 발달했던 초고대문명이 존재했었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이 말이 믿어지시나요?

아마 대부분은 다윈의 진화론을 떠올리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간이 태어나면 늙고 또 언젠가는 죽듯이 마찬가지로 우리의 문명도 탄생과 멸망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지구 리셋설을 뒷받침해주는 비정상적인 물체 세 가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965년 미국 유타주 안텔로프 지역에서 굉장히 특이한 화석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당시 아마추어 수집가 윌리엄 마이스터가 화석을 찾기 위해 암석을 쪼개는 작업을 하던 중 우연히 그 속에 있는 인간 발자국을 발견한 건데요.

마치 누군가 구두를 신고 인위적으로 밟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길이 27cm 너비 약 10cm 화석의 연대는 캄브리아기 휠러 지층으로 최소 5억 년 이상 된 암석이었습니다.

연대 측정이 잘못된 건 아니냐고요? 그건 아니였습니다. 이 화석이 유명해지게 된 데는 사실 발자국 뿐만 아니라 또 한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발자국 밑에 깔려 있는 두 개의 삼엽충이였습니다.

해당 삼엽총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6억 년 전에 번성해 약 2억 7천만 년 전에 지구에서 멸종한 생물입니다.

즉 이 발자국이 정말 어떠한 생명체의 흔적이라고 가정한다면 최소 5억 년 전에 누군가가 이 땅을 밟고 다녔다는 말이 되는 거고 추가로 신발까지 신고 있는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발달된 문명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해당 화석은 유타주 지역 신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 소식을 들은 지질학자 버딕 박사는 탐사를 위해 암석이 최초로 발견됐던 장소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는 조사 도중 뜻밖의 수확을 하게 되는데요.

인근 지역에서 어린 아이로 추정되는 약 15cm 크기의 발자국 화석을 추가로 발견한 겁니다.

버딕 박사는 이 화석에는 비록 삼엽충이 묻혀 있진 않지만 같은 지층의 다른 암석들에서는 삼엽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발자국 화석을 긍정적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었지만 또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5억 년 전이면 이제 막 다세포 생물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점이라 척추 동물이 진화하기도 전에 걸어 다닌 생물이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학자들의 반박에 버딕 박사는 화석의 발 뒤꿈치 부분을 예시로 들었는데요.

발 뒤꿈치 부분이 앞꿈치에 비해 조금 더 깊게 파여 있는 것은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닿는 부위의 순서에 따라 생긴 깊이 차이다. 고로 이것은 생명체의 발자국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역사와 어긋나는 물건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우리가 쌓아온 인류 역사학도 다시금 재론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마이스터 화석은 초고대 인류가 남긴 발자국이었던 걸까요?

이런 신기한 화석이나 유물들을 볼 때면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드는 것 같은데요.

지난 2001년 미국 텍사스 주 스테판빌 지역에서 인간과 공룡의 발자국이 함께 찍혀 있는 특이한 화석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당시 고고학자 엘비스 델크가 팔룩시 강에 있는 백악기 지층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건데요.

화석을 자세히 보시면 공룡 발자국이 인간의 발자국을 누르면서 발바닥 중앙부의 진흙이 옆으로 살짝 밀려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의 발자국이 먼저 만들어졌다는 건데요.

하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우리 역사에 따르면 인간과 공룡은 단 한 번도 같은 하늘 아래 공존했던 적이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곧바로 델크 박사는 이 의문의 암석을 자신의 연구실로 옮겨 동료 제임스 비숍과 함께 화석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자국의 주인이 아크로칸토사우르스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결국 박사는 조금 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유명한 오파츠 수집가 칼보 박사에게 이 화석을 싼 값에 넘기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물건을 구매한 칼보 박사는 먼저 암석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근처 의료시설을 방문해 화석에 대한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시행했는데요.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약 800장의 엑스레이 사진에서는 발자국 표면 밑에 그어진 뚜렷한 윤곽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화석 아래에 존재하는 윤곽선은 발자국이 만들어질 당시 암석 내에 있었던 밀도의 변화를 의미하는데요. 동시에 이것은 화석이 조작된 게 아닌 확실한 진품임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엑스레이 상에서 보이는 하얗고 까만 경계들이 절대 가짜 조각품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주장한 건데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자들은 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료용 CT는 석회함을 촬영하기엔 너무 낮은 에너지 빔을 사용하고 뼈와 조직에 대한 부적절한 보정 처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1억 년 전 백악기 시대에 인간이 존재하기라도 했던 걸까요?

지난 2008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광산에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당시 지하 950m 탄광에서 터널을 뚫던 광부들이 우연히 천장에 박혀 있는 이상한 물체 하나를 발견한 건데요.

그런데 아쉽게도 이 물체를 빼내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이유는 터널을 지탱하고 있는 사암 구조를 잘못 건드리면 붕괴 위험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결국 이들은 작업을 중단하고 지상에 있는 관리자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사진은 광부들의 호출을 받고 내려온 관리자 카사트킨 씨가 찍은 사진입니다.

최대한 물체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긁어낸 흔적이 보이기도 하고 또 그렇게 드러난 모습이 마치 현대의 바퀴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이 물체가 박혀 있던 지층이 약 3억 년에서 3억 5천만 년 사이에 형성된 석탄기 암석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카사트킨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물체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광산 소유자의 반대로 그의 계획은 진행될 수 없었습니다.

이후 카사트킨은 어쩔 수 없이 이 사실을 지역 언론사에 제보했는데요.

“우리 엔지니어 팀은 광산 소유자의 지시에 따라 물체에 대한 개입이 금지됐고 작업 속도를 높여 빠르게 빠져나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우리에게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열두 명의 증인이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해 11월 해당 지층의 침수로 인해 공식적으로 광산이 폐쇄되면서 물체 또한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게 됐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고생대 생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초고대문명의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러한 유물들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는 방식을 조금은 바꿔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

세상에는 참 신비로운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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