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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동안 잠들어 있었다” 20cm 크기의 ‘소인 미라’의 충격적인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여러분들은 누군가 요정이 있다고 한다면 믿으실 건가요? 대부분이 믿기 않겠지만, 실제로 요정이 발견돼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07년 2월, 영국 더비셔주에서 400년동안 잠들어있던 요정 미라가 발견된 것인데요.

로마시대 유적지 근처를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이던 남성 ‘댄’이 평소 얌전했던 강아지 워커가 무덤 옆에서 사납게 짖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댄이 워커를 부르며 무덤 쪽으로 갔다가, 무덤의 작은 틈새에서 특이하게 생긴 유골을 보게 된 것인데요.

손바닥만한 크기의 미라와 그 미라에게 달린 날개까지 아무리 살펴봐도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유골이 있었죠.

댄은 이 유골을 경찰에게 신고해 ‘요정 미라’의 정체를 알아냈는데요.

인류학자, 법의학자들을 통해 분석해본 결과, ‘갈고리 모양의 발톱이 있고 뼈가 새처럼 가볍다’, ‘400년 된 미라 같다’는 전문가 의견을 듣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댄이 이 사진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리자, 요정 미라 게시글은 하루만에 조회수 2만뷰를 기록했습니다.

이 미라가 약 20cm 크기에, 날개까지 가지고 있어 ‘동화 속 요정 같다’는 네티즌들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요정 미라와 관련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영국 방송국에서 이 요정 미라와 관련된 소식을 ‘만우절 장난’이라고 보도한 것인데요.

방송국은 물론 요정 미라를 처음 발견한 댄도 소품 제작자로 근무하면서 만우절이 찾아오자, 이 요정 미라를 미리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정부 음모론을 제기하며 ‘댄이 정부의 압력을 받아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와 동시에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요정 미라가 매물로 출시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매물을 올린 판매자가 요정 미라를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들판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요정 미라가 51달러에 판매되면서 실제로 요정 미라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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