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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월급에 대해 일침놓는 삼성직원

1. 관직에 있는자가 수입이 과도하게 낮으면 부정이든 뭐든 반드시 문제가 일어난다. 이를 인지하고 있는 내용은 조선시대때부터 존재한다.

수많은 예중 하나를 들자면 망나니 자체가 관직이었는데 수입이 개미눈꼽만했고 그래서 망나니들이 뒷돈받기 전에는 일부러 사람 천천히 죽여서 (6시간 이상 무딘 칼로사람 내려침) 사형수 가족들에게서 부족한 수입을 충당했다.

망나니 직업의 특성상 부업을 찾는게 불가능했다. 불길하게시리 사람을 죽이는게 업인 자들을 굳이 고용하진 않으니깐.

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행패 부리는 놈들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망나니들한테 농지를 제공해주자 이러한 행패 및 뒷돈받는 정도가 크게 감소하였다. 지 땅에 지가 농사지어야하는데 밖에서 꼬장부릴 시간 없거든.

2. 다른 글에서도 댓글로 남겼는데, 모든 조직에서 커트라인 관리는 중요하다. 수많은 인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어떤 식으로든 각 인간의 지성이나 인성 등 “수준차이”는 반드시 존재한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어두운 현실이지만, 그 수준 차이라는 것은 시험을 보고난 뒤의 백분위 결과와 상관관계가 상당히 존재한다.

공무원 시험은 문제가 굉장히 지엽적이고 더럽기때문데 무조건 일정기간 공부를 해야하는 시험이다. 즉 일정 “수준”을 잘 관리하는 집단이라 볼 수 있다.

즉 수준이 일정 이상을 만족하기에 망나니와는 다르게 마음에 안들면 공무원을 떠나는게 가능하다. 이미 20~30대의 공무원 그만두는 비율은 어지간한 좋소랑 맞먹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미 공무원이 된 이직 능력있는 자들은 모두 떠나고, 공무원 문을 두드리는 사람중 다른 대안이 있는 자들은 문 두드리는걸 포기한다.

3. 이렇게 딱 10년~15년만 지나면 주민센터 들어갈때마다 인천 중고차시장 /용산 컴퓨터시장 / 동대문 옷가게 들어가는 느낌날거다.

과연 이게 공무원인지 양아치새끼인지 구분 안될껄? 등본 떼러가면 눈 부라리면서 웬 양아치가 창구에서 “아니 앱으로 할줄 몰라요?” 하고 되묻는 꼴을 보게되는거다.

4. 이 모든건 공무원에게 겸업 금지를 걸어두고 돈을 쥐꼬리만큼, 심지어 최저시급보다 적게 주면서 시작된다.

10년차 이상의 공무원들은 그나마 수입이 생기는데 (그래봤자 200중후반) 10년차 이하는 10년동안 그돈받을바엔 그딴일 안하는걸 택하기 때문.

이렇게 10년차 이하들이 몽땅 양아치로 바뀌면서 공무원 집단의 주류가 되는데까지 대략 15년. 조선시대 망나니들의 동네에서 행패부리던 역사는 300년후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반복될거다 잘봐라

ps : 공무원들에게 니들이 선택한 길이라고 뭐라하는 놈들이 제일병신이다. 그딴 말 하는 것들중에, 만약 15년 뒤에 공무원들 양아치라고 싹다 다시뽑아야한다고 지껄이는새끼 있으면 그놈은 그냥 인간과 역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능 자체도 딸리는 새끼라 보면 됨.

돈을 못 올려줄것같으면 괜히 개소리해서 지금 있는 젊은 공무원들 신경긁으며 뭐라하지 말고 오히려 국가를 위해 희생해줘서 고맙다고 살살 달래면서 나가도 모자랄판에 이런새끼들이 롤할때 꼭 채팅창으로 분위기 개판쳐서 그 나마 1인분이라도 하려던 팀원들 미드오픈하게 만드는 새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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