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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전화하는 사이… 승강기에 홀로 남겨진 아이의 아찔한 순간

한 소년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는지 들어오지 않고 있었죠.

소년은 엘리베이터의 열림 버튼을 계속 누르며 문 사이에 서 있었고 이내 지쳐 다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옵니다.

소년이 잠시 한눈을 팔던 그때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기 시작했고, 당황한 소년은 문이 닫히지 않게 하려면 우산을 문 사이에 끼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는 문이 닫힌 채 하강하기 시작했고, 우산을 잡고 있던 소년의 몸이 공중으로 붕 떴다가 떨어집니다.

그제서야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된 소년은 당황한 모습으로 열림 버튼을 계속 눌렀고, 아무리 눌러도 문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해봐도 꿈쩍하지 않았고, 소년은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울음을 터트립니다.

사건 발생 16분 후, 소년의 아버지의 신고로 구조대가 도착했고, 25층 높이에 갇혀 있던 소년은 큰 부상없이 무사히 구조됩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년의 아버지는 부모로서 자격이 없다”, “어린아이가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되서 정말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해당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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